나일지도 · 조선 인물 도감
조선제일 구두쇠 상인
엽전 소리로 가짜를 가려 장터 사람들의 누명을 벗겼어요.
- 절약
- 엽전
- 집념

이 인물의 이야기
개성에서 엽전을 거래하는 조선제일 구두쇠 상인으로 살았다. 돈을 너무 많이 세어 엽전이 바닥에 닿는 소리만 듣고도 진짜와 가짜를 구별했다. 탐관오리가 세금 상자에 가짜 돈을 섞었을 때 그는 한 푼도 틀리지 않고 전부 골라내 장터 사람들의 누명을 벗겼다. 포상금까지 자물쇠 세 개를 채워 보관하는 바람에 사람들은 영웅도 역시 구두쇠라며 웃었다.
선택에서 드러나는 성격
돈을 아끼는 습관이 철저해 작은 소리와 무게 차이만으로도 수상한 엽전을 알아챈다. 자기 돈에는 인색하지만 부정 때문에 남이 누명을 쓰는 상황에서는 감별 솜씨를 숨기지 않는다.
이야기 속에서 맡은 일
개성 장터에서 엽전을 거래하며 진짜 돈과 가짜 돈을 가려냈다. 돈의 빛깔과 마모 상태,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를 비교해 거래 장부와 실제 금액을 맞췄다.
성향과 캐릭터를 연결한 이유
밝은 불빛 같은 성향은 엽전의 진위와 부정을 사람들 앞에서 분명하게 밝혀내는 기질로 이어집니다. 작은 돈도 빠짐없이 모으는 절약성이 강해, 소리와 무게만으로 가짜 돈을 골라내면서 포상금까지 단단히 지킨 상인이었습니다.
읽고 나서 생각해 보기
‘절약’이라는 키워드가 내 일상에서도 드러나는 장면이 있나요? 공감한 대목과 나와 다르다고 느낀 대목을 하나씩 떠올려 보세요. 이 해설은 정답표가 아니라 내 선택을 이야기하는 출발점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 유형을 강요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카드에 맡기지는 마세요.
이야기의 배경과 해석 안내 →